재난취약시설 긴급안전점검 추진결과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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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7-26 12:59본문
재난취약시설 긴급안전점검 추진결과 보고회 개최
포천시는 지난 6.1일 남양주 철도 공사장 사고 이후 6.10일부터 7.21일까지 포천시가 발주한 대형토목 공사장, 우기대비 취약시설, 신종업소, 야영장 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484개소 시설에 대하여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긴급안전점검 결과에 대하여 민천식부시장 주재 하에 지난 22일 시정회의실에서 관계부서장이 참석하여 사업장별로 문제점을 보고하고 사후관리 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실시하였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공시설은 예산을 투입하여 개선할 예정이고, 민간시설은 사업주가 보수·보강을 실시하도록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안전 D등급인 진군교(창수면 고소성리 소재)는 정밀안전진단 중에 있다.
민천식부시장은 “여름철에 장마·태풍·폭염 등 자연재난과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취약시기로 관계부서간 긴밀한 업무협력으로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베스트신문사 : 허원석 기자 hws72@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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