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본부에서 대테러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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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7-23 11:13본문
경북경찰청, 화폐본부에서 대테러 연합훈련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16. 7. 22.(금) 한국조폐공사화폐본부에서 경산경찰서, 경찰특공대, 중앙119구조본부, 경산소방서, 제2작전사령부 19화생방대대, 7516부대2대대, 대구지방환경청, 경산보건소 등 7개 기관 120여명이 참여한 대테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테러방지법과 시행령 제정에 따라 국내에서 발생하는 일반테러는 경찰이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경찰서장이 초동조치팀장으로서 테러사건 발생초기부터 신속히 사건 현장을 통제하고, 현장에 출동한 대테러특공대, 테러대응구조대 등 관계기관을 지휘·통제하는 현장지휘역량 강화에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훈련은 인질, 폭발, 화학가스 등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테러상황을 가정하여 기관별 역할과 임무 등 대응체계능력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경북청 이광석 2부장은 테러는 사전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만약 발생한다면 경찰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지역군부대·소방서·환경청 등 모든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하여 신속하게 대처 할 때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연합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맡은바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베스트신문사 :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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