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자연재난업무 담당공무원 워크숍’가져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7-03-30 17:51본문
2017년‘자연재난업무 담당공무원 워크숍’가져
경북도와 시․군 공무원 전문성 제고 및 업무역량 강화
지진의 이해와 분석(특강), 현장학습, 힐링의 시간 가져
경상북도는 3월 30일(목)부터 3월 31일(금)까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도 및 시․군 자연재난업무 담당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제적 재난대응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연재난업무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도 및 시․군간 소통과 정보교류를 확대하는 기회로 삼아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업무추진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두고 실시했다.
9.12 지진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에 안전지대가 아니라는인식에 따라 ‘지진의 이해와 분석’이라는 주제로 각 유형별 지진피해형태 및 지진대비 주요대책 수립,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숙지 등의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5.15~10.15)을 맞아 비상연락망 구축 및 재해 예․경보 시설의 정비,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태풍․집중호우․폭염 등의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2017년 재해위험지구, 소하천정비사업 등 재해예방사업에 대해서는 상반기내 60% 이상 신속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풍수해 발생 시 재난지원금만으로는 피해 복구에 어려움이 있으므로풍수해보험 가입 확대를 통해 피해복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자연재난업무 추진으로 인한 시․군 담당공무원들의 애로 사항과문제점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이 마련돼 앞으로 재난 관련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자연재난을 담당하는공무원들 간 정보교류 등을 통해 전문성 배양과 업무추진 역량 강화에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발 앞선 선제적 재난대응체계 구축으로 재난 발생 시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베스트신문사 :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