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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경찰, 농촌에서 억대 사기도박한 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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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2-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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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억대 사기도박한 5명 검거


포커 도박판에서 특수렌즈로 식별하는 일명 ‘목카드’를 이용

억대의 사기도박을 한 피의자 일당 5명 검거(구속 3명)


고성경찰(서장 함현배)에서는,

농촌지역에서 일명 “목카드”를 이용하는 수법으로 억대 사기도박판을 벌인 일당 5명을 끈질긴 추적수사를 통해 검거하여 이중 안○○(39세, 고성읍) 등 3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목카드, 특수렌즈, 몰래카메라 등을 준비하는 ‘창고장’, 포커 도박을 하는 ‘선수’ 역할을 분담하여, ’13. 7월 고성군 소 ’○○전당포‘에서 특수렌즈를 착용 후 일명 ’목카드‘를 이용, 피해자 조○○ 등 4명으로부터 4천만원을 편취하는 등, ‘13. 7월~’14. 3까지 8회 걸쳐 피해자 8명으로부터 1억7천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적용법조】형법 제347조 제1항(사기) ⇒ 10년↓징역, 2천만원↓벌금

경찰 수사 결과,

이들 중 주범인 안○○ 등 2명은 동네 선·후배 사이이고, 나머지 3명은 도박판에서 만난 조선소 용접공으로 주범들로부터 사기도박기술을 배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범행에 사용한 목카드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특수약품이 칠해진 카드로, 특수 렌즈를 착용하면 카드 뒷면에 표시한 그림이나 숫자 등이 식별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경찰은,

 검거된 일당의 여죄수사와 동시에 농촌지역에서 암암리에 벌어지고 있는 사기 도박행위에 대해서도 첩보수집과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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