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 선행정보 | ‘다문화가정’ 위해 2주간 ‘구슬땀’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6-11-17 13:36본문
‘다문화가정’ 위해 2주간 ‘구슬땀’
담양 대전면에 따르면, 국제로타리3710지구 서광주로타리클럽(회장 박정률)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선사했다.
서광주로타리클럽은 6대 중점사업 중 하나로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전면의 3가구를 선정, 사업비 1200만원을 투입해 2주에 걸쳐 회원 30여명이 합심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 3호 정진호・마지와이벨리사리오(필리핀) 부부의 집은 자녀의 방에 새로 가구를 배치하고, 주방 싱크대와 수납장, 신발장 그리고 LED 조명 등을 새로 설치하며 안락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 거듭났다.
박정률 회장은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가정생활이 이어지길 바라며 우리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1:1 결연으로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 석상훈 기자 ssh88@bestdm.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