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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 분단 70년, 달력을 통해 엿보는 북한의 요즘 생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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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1-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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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70년, 달력을 통해 엿보는 북한의 요즘 생활상

분단 70년이 되어가는 오늘날, 북한의 달력은 어떤 모습일까? 경직된 북한 사회를 떠올리면 딱딱한 구호를 곁들인 선전문구나 김일성・김정일 우상화를 위한 그림들로 가득 찬 것은 아닐까 하는 선입견이 우선 들 수 있다. 이 생각은 일부는 맞지만 일부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오히려 풍경, 정물, 예술문화인, 어린이 등으로 가득한 북한 달력을 마주할 수 있다. 그러나 역시 자세히 들여다보면, 스타일처럼 굳어진 북한 고유의 모습이 새겨져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북한 고유의 모습을 담은 달력
우선 새해가 되기 전에 북한 주민들은 한 장에 12달이 모두 들어가 있는 ‘포스터 달력’ 형태의 연력을 인민반에서 배급받는다. 여타의 달력과 마찬가지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였던 문구는 김정일 사망 이후에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로 바뀐 채 연력의 상단을 채운다. 어떤 연력은 이 문장의 영어 표현이 부기되기도 한다. 연력 화보는 북한의 주요 이슈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런 점에서 2013년 연력에 미사일과 인공위성, 김정은 사인을 배치한 디자인은 유다르게 주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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