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직 | 평창올림픽 착착 준비 중 걱정이 기대와 확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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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4-24 15:02본문
평창올림픽 착착 준비 중 걱정이 기대와 확신으로
황교안 권한대행, 4.21(금)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테스트이벤트 결과 및 대회 준비상황 개최지 도시환경 교통 편의시설 개선상황 등을 점검 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우리 국민과 세계인 모두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 모두의 바람대로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와 가슴 벅찬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테스트이벤트 기간 중 제기된 문제점 보완 국내외 손님맞이 준비 올림픽 붐조성 각종 시설의 접근성 개선을 통한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 등을 당부하였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지원위원회는 국무총리 주재 위원회로 올림픽 패럴림픽과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강원도는 12개 경기장의 평균공정률 95%로 경기장 건설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경기장 주변 진입도로 16개소는 평균공정률 64%로 올해 11월까지 순차 완공할 계획이라고 보고했고,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16년부터 시작된 전체 25회 테스트이벤트 대회를 종료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본 대회 수준의 운영점검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대회시설 및 운영능력에 대해서 해외 선수단 국제경기연맹 IOC 관계자들로부터 대부분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한 준비가 차질없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였다고 보고하였다.
향후 테스트이벤트 결과를 토대로 강원도에서는 대회 이전까지 시설보완 및 점검을 계속하고 조직위원회에서는 겨울철 고온현상 등 운영상 리스크 대비 운영인력 교육 강화 관중 서비스 분야에 대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운영 이외 대회기간 국내외 손님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들에 대한 보고와 점검도 이루어졌다.
문체부에서는 경기장 관광지 교통거점 등 관람객 동선 중심으로 강원도 개최도시와 함께 음식점 대상 외국어 메뉴판 보급과 안내판 설치 추진 및 숙박업소 내 시설 개선에 대한 특별융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고. 또한 해외 입장권 판매대행사 연계 관광상품 개발 해외 여행사 언론인 대상 대형팸투어 해외로드쇼 및 TV 광고 등을 통해 올림픽 계기 외래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로 하였다.
행자부는 금년 2월 대회 개최지역에 150억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였으며 지난 4월 12일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과 지원을 총괄하는 중앙 지방협력지원단을 개소했다고 밝혔고, 향후 지원단을 통해 개최지역의 공중화장실 간판 등 편의시설 개선 및 환경 정비를 지원하고 전국 차원의 붐 조성과 참여를 위해 문체부 조직위 강원도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나가기로 하였다.
국토부에서는 대회기간 선수단 등 대회관계자와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정시성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평창 올림픽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차기 정부의 첫 번째 대규모 국제행사로, 각 부처에서는 차기 정부가 올림픽 준비를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그간 논의된 올림픽 지원과제들을 끝까지 빈틈없이 챙겨주기를 회의에 참석한 각 부처 관계기관 위원들에게 당부하였다.
베스트신문사 ; 방건우 기자 cso8500@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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