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직 | 황 권한대행 “경기회복의 불씨 계속 살려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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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4-21 11:09본문
황 권한대행 “경기회복의 불씨 계속 살려나가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4월 20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 를 개최하여 안보 경제 사회 등분야별 주요현안을 점검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최근 북한이 도발적 언행을 계속하고 있고 북한 인민군 창건일(4.25) 등을 고려할 때 언제든 도발을 감행할 우려가 있으므로 군과 각 부처는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유지할 것과 펜스 미 부통령 방한 이후 한미 동맹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북한 위협과 통상현안 가계부채 등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수출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설비투자도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기재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경제상황과 위기요인을 지속 점검하고 내수활성화 통상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서 추진하는 등 “경기회복의 불씨를 계속 살려나가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황 권한대행은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이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해경 소방 국과수 등 관계기관간 긴밀히 협력하고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철저히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장기간 무단결석하고 있는 초․중학생 13명(초 2 중 11)에대해 교육부와 경찰은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신속확인할 것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황 권한대행은 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차별문화를 개선하는 등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베스트신문사 : 방건우 기자 cso8500@bestdai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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