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및 산학연 오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의 발걸음은 뒤이어 ‘창조경제 현장’인 광주 대인시장으로 향했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참석’(링크)
▶ 박근혜 대통령, ‘광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산학연 오찬 간담회 참석’(링크)

여기서 잠깐!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한 ‘광주 대인시장’의 역사를 간단히 살펴볼까요?

대인시장의 경우 지난 1959년 공설시장으로 출발해, 한때 호남 최대의 시장으로 명성을 얻었지만 주변에 있던 광주역과 터미널이 이전한 이후 침체기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00년대에 들어 빈 점포에 청년예술인들이 유입되고 ‘골목벽화’, ‘셔터문 그림’ 등으로 예술적인 감성이 시장으로 유입되게 되었는데요!

이때 정부와 지자체도 광주 비엔날레 행사를 개최하고, 캐노피·주차장 등을 설치해 시설을 현대화함과 동시에 야시장 개설 등으로 광주 대인시장을 지원하기에 나섰습니다.

그 결과 시장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활기를 되찾았는데요.
한편에서는 여전히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점포가 공존하는 곳이랍니다.

현재의 광주 대인시장은, ‘전통시장’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나름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창조경제의 사례로써 주목받고 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대인시장 방문을 통해 창조경제의 현장을 살펴보고,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할 ‘창조적 전통시장 육성 프로그램’ 시범사업도 직접 점검했습니다.

자 그럼, 그 생생한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