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

『2016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 표창』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6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 표창』수상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 표창』은 그 해 도서관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 포상하여 유공자의 자부심과 사기를 진작시킴은 물론 도서관 정책 추진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4개 분야에 걸쳐 2개의 기관과 10명의 개인에게 수여하였는데 기관 상으로는 전국 공공도서관 중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을 포함해 경기도 안성시립도서관 등 2개의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서귀포시 강정동에 1994년 개관 이래 양질의 도서 자료 제공과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관을 통한 독서문화진흥에 앞장서 왔다.

특히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하여 도서관 개관시간을 연장 운영,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야간 시간 운영 인력을 신규 채용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그 외 책이음 서비스와 도서 상호대차서비스 등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고 이번 수상으로 독서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대한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게 되었다.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독서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고 시민의 지식 정보 능력 함양에 공헌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베스트서귀포일보 김찬기기자 jjd0913@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