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장애인 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 건립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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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12-26 18:29본문
군산시, 장애인 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 건립사업 순항
공정률 30%, 2018년 상반기 준공 예정
군산지역 장애인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애인 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 건립사업이 올해 초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해 현 공정률 30%로 철골골조공사를 추진하며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장애인 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 건립사업은 성산면 금강공원내에 총 사업비 172억원을 투자하여 부지면적 9,660㎡, 연면적 4,679㎡로 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을 조성, 장애인의 신체 기능회복 및 재활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등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있다.
장애인 체육관은 ‘하늘로 솟으며 날아오르는 날개의 형상을 통해 장애를 이겨내고 자립하는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Restart’를 콘셉으로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42억원을 전액 확보하였고, 도비 14억원 중 6억원, 시비 110억원 중 83억원을 확보하는 등 차질없이 예산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에 거주하는 1만7600여명의 장애인의 염원을 담은 장애인 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이 예정대로 잘 추진되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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