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돌봄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제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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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1-15 12:54본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행복돌봄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제 조사 중.
양평군은 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는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는 단전·단수·단가스,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기초생활보장수급 탈락가구 등 공공기관의 자료를 통해 확보된 344가구에 대한 가정 방문 조사와 함께 각 읍면에 구성돼있는 행복돌봄추진단, 복지이장, 무한돌봄지킴이 등의 인적 자원을 통한 조사가 병행 실시되고 있다.
조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발견될 경우 양평군무한돌봄 동·서부 권역센터에서 사례관리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긴급지원 등 필요한 공공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읍면 행복돌봄추진단의 직접 서비스 제공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문경 행복돌봄과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와주는 것은 공공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내 주변, 내 이웃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읍면사무소 또는 무한돌봄센터에 연락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 찾기에 동참하려면 무한돌봄 동부 권역센터(☎770-2143), 서부 권역센터(☎770-2279), 또는 각 읍면사무소 복지업무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베스트신문사 : 최선동 기자 csd99@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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