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운동 대대적 추진

제주시는 연말⋅연시 및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격려하고, 온정가득⋅행복 가득한 2017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추진기간은 2017.12.18.(월)~2018.2.14.(수)일까지 60여 일간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주민 12,17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30개소 4,320여명이다.

특히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행정지원이 미치지 않는 소외계층을 찾아내어 도움을 드리고, 기관, 단체, 독지가 등 민⋅관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후원금 및 물품 등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 공무원은 읍면동별로 1:1일 결연을 맺은 저소득 1,562가구를 방문, 물품, 상품권 등을 전달, 공무원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운동 사회분위기 조성에 솔선 참여하게 된다.

강순자 사회복지위생국장은 제주시민들의 작은 정성과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돕고 살피는, 어우러져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더욱 더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