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년 장애인에게 일자리 및 직업훈련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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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9-05 23:29본문
제주시,
청년 장애인에게 일자리 및 직업훈련 기회 제공
제주시는 특수학교 졸업 후에도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적응교육의 일환으로 청년형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들이 민간 일자리에서도 충분히 맡은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 장애인들의 직업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청년형) 근로시간은 주14시간 이내, 월56시간이며 보수는 363천원이 지원되고 사업기간은 2017년 9월~12월까지 4개월로 모집인원 5명에 945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는데, 만18세 이상 34세 이하 등록 장애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017년 9월4일~9월15일까지로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재정지원 장애인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 장애인에게 유형별 일자리를 발급·보급하는 사업으로서, 행정도우미, 복지일자리, 안마사 파견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제주시 윤인성 경로장애인지원과장은 2017년 현재 552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고, 금년도 추경예산에 청년형 장애인 일자리 5명을 추가로 포함하면 총 557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는데, 그 인원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앞으로 “장애인일자리 사업 모니터링, 종합평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신규 일자리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스트신문사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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