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개설

도서관에서 멋진 꿈으로 한발 더...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2017년 상반기 정기문화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 운영한다.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총 18종 프로그램으로 3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운영대상 폭이 넓으며,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실생활 유용한 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내 아이를 위한 그림책 나들이’는 유아6~7세 자녀를 둔 양육자에게 그림책을 선별하는 방법과 그림책으로 독서심리를 활용해 자녀의 마음을 다독이는 수업으로 책을 통해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작년 11월 개관한 탕정온샘도서관은 책과 함께 시작하는 Book Start사업과 연계한 임산부를 위한‘행복한 그림책 태교’와 독서토론의 활성화를 위한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령별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독서를 통한 시민의 토론 문화를 키워나가는 ‘시민의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아이의 꿈도 키우고 도서관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아산시민의 모습을 희망한다.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에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위한 접수는 2월 28일(화) 0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 (☏041- 537-3952)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베스트충남도민일보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