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사업체 “직장인 건강교실” 운영으로 건강관리 강화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7-02-08 17:03본문
관내 사업체 “직장인 건강교실” 운영으로 건강관리 강화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평소 시간적 제한 등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질병의 조기 발견·예방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는 『직장인 건강교실』프로그램을 연중 추진한다.
본 프로그램은 5인 이상 관내 사업체 중 희망지를 대상으로 월 2회 3개월간 이동금연클리닉 운영과기초검사(혈압, 혈당, 소금섭취량, 콜레스테롤 검사), 구강건강관리(불소용액양치제공, 불소도포), 만성질환예방관리교육, 비만관리를 위한 체지방 측정, 악력 측정, 건강용품 지원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동해시 보건소에서는 지난해 11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936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하여 직장에서의 반복 작업으로 특정 부위 통증 위험이 높은 직장인들의 건강을 증진시켰으며 다양한 운동과 스트레스, 금연에 관한 건강강좌를 개최하여 바쁜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문 보건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직장인 건강 교실 운영을 통해 개인의 건강관리는 물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