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17년 주민이 행복한 마을 활력 사업에 60여억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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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1-31 18:28본문
제주시, 2017년 주민이 행복한 마을 활력 사업에 60여억 원 투자
제주시는 2017년 주민이 행복한 마을 활력 사업에 총 5,989백만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제주다움이 살아있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추진사업과 주민 중심의 활력 있는 창조적 만들기 사업, 그리고 정착주민과 함께 활기찬 마을 조성의 3개 과제에 초점을 맞추어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과제별 주요 사업으로는 제주다움이 살아있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에 사업이해도 및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의 4개 프로그램에 179백만 원,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마을가치 향상 및 주민소득창출을 위한 최고 특화마을 5개 마을에 250백만 원,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주관하는 20단체에 100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주민 중심의 활력 있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 추진에는 농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4권역에 2,366백만 원, 마을 가치향상과 특색 있는 마을발전을 위한 마을단위 개발사업 11개 마을에 2,463백만 원을 지원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본질은 『제주』다움의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마을 행복시대를 열어 가는데 있다”면서 앞으로 “주민주도의 소통 및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도 6,228백만 원을 투자하여 행정 및 전문가 중심에서 마을주도․ 주민 중심형 마을 만들기의 전초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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