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촌지역 주민친화형 성산작은도서관 건립 추진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7-01-20 19:20본문
군산시, 농촌지역 주민친화형 성산작은도서관 건립 추진
군산시가 2017년 지역발전특별회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사업에 참여해 성산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시는 지역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지식정보 접근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그 결과 사업에 선정돼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군산시 작은도서관은 국가사업과 연계해 현재 13개소의 작은도서관(구암․월명․미성․미룡․흥남․나포․조촌・나운・산단・서수・노인종합복지관・수미・평화)이 독서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성산작은도서관에는 국비 7천만 원과 시비 7천만 원 등 총 1억4천만 원을 투입해 구)성산면보건지소 1층 196㎡를 리모델링, 도서구입 등을 마치고 올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성산작은도서관은 인근 초등학교, 면사무소, 농협 등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아 지역주민의 이용이 용이해 지역의 독서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책, 소통, 나눔을 주제로 문화전파와 교류의 장으로써 지역주민과 가장 가깝게 서비스 하는 곳”이라며 “책 읽는 도시 군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전북도민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