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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7년 드림스타트사업 안정화로 ‘어린이 행복도시’ 완성도 높인다. > 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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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7년 드림스타트사업 안정화로 ‘어린이 행복도시’ 완성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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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1-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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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7년 드림스타트사업 안정화로 ‘어린이 행복도시’ 완성도 높인다.

 

꿈이 있는 아이, 함께하는 부모! 맞춤형 아동복지 서비스 START!

 

군산시가 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한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를 위한 다양하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군산시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과제 중 하나인 ‘어린이행복’과 민선 6기 최우선 과제인 ‘어린이 행복도시’완성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 중 부모로부터 소외되고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가족에 대한 지원을 국가와 지자체가 적극적이고 안정적으로 보여준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다.

 

사회적 약자인 빈곤아동에 대한 사회적 보살핌이야 말로 ‘어린이 행복도시’로 가는 기본적인 해결과제로써 위기가정 아동을 발굴해 욕구와 문제에 맞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적극적 복지사업이라는 점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며 중요한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0~12세 아동 중 학습부진, 교육소외, 영양결핍, 학대, 방임, 정서적 불안정 및 폭력 등 복합적인 문제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필요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인생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의 구조적인 악순환 차단을 돕는 사전 예방적 아동복지사업이다.

 

서비스 유형은 기본 서비스, 필수 서비스, 맞춤 서비스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서비스는 대상아동을 발굴하여 주기적 면담과 방문을 통한 사례관리로 아동과 부모의 욕구조사,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 과정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필수 서비스는 건강검진 및 예방, 정신건강, 산전․산후관리, 부모교육, 인권교육 분야 등 12개 영역에 해당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맞춤 서비스는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대상자의 사정결과에 따라 지원되는 서비스이다.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2011년 4월 4개동(삼학, 신풍, 수송, 나운2동)을 시작으로, 2014년에 6개동을 추가해 2015년에는 전 27개 읍면동지역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 및 가족지원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통합 사례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2016년 12월말 기준 350가구 597명에 대해 기본서비스인 사례관리를 진행했으며, 필수서비스는 건강검진 등 13개 프로그램에 2,742명이, 맞춤서비스는 모아애착 등 67개 프로그램에 5,273명(누적 30,883명)이, 기타 시민참여와 자원봉사 7개 프로그램에 6,172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2017년도 군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영․유아기(0~6세)는 아동에 대한 집중적인 관심과 지원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성장단계에서 가장 활발한 진행을 보이는 영·유아기에 신체와 언어, 부모와의 정서적 애착 등이 아이의 성격과 감성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기에 브레인 트레이닝, 어울마당, 오감톡톡 상상놀이터 등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에게는 균형적인 발달과 부모에게는 단계에 맞는 육아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드림스타트에서 미래의 꿈을 키우는 개인별 특기‧적성 지원을 하여 어린이들의 건강과 정서적 지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찾아주고 지원하는 일이다.

 

드림스타트는 대상아동에게 방송댄스, 목공교실, 중국어 교실, 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미래의 꿈을 찾아주는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는 ‘가족지원사업’ 중점 추진하여‘어린이 행복도시 군산’으로 가는 가장 근원적인 바탕은 건강한 가정에 있다.

 

건강한 가정으로 가는 길은 부모가 건강해야 하고, 화목해야 한다.

 

아이의 성장에 있어 뿌리 역할을 하는 가정이 건강하지 못할 때 건강한 가지로 성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아동의 올바른 인격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자녀의 인성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모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과 가족 상호간 커뮤니케이션 향상, 가족치료, 가족여행 등 어린이 행복도시의 근간인 가정의 뿌리를 공고히 하기 위한 ‘함께하는 부모, 건강한 가정’의 확산을 위해 드림스타트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가족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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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부터 27개 전 읍면동의 위기아동 발굴과 지원체계를 위해 노력해온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2017년을 ‘꿈이 있는 아이, 함께하는 부모!’의 주제에 맞게 복지사각지대 위기아동 발굴에 최우선적으로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정형화된 틀이 아닌 개별적인 맞춤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다.

 

여기에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 그리고 지역 내 취약아동 양육에 대한 지원에 있어 기성세대의 관심과 보호, 양육의 사회적 의무가 필요한 상황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책임 있는 참여 또한 필요하다.

 

작년 말 기준 군산시 어린이 인구는 3만4235명이며, 이중 보호가 필요한 빈곤 아동수는 2,270명으로 어린이 인구 중 무려 6.7%를 차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2016년 597명(빈곤아동대비 26.3%)의 아동과 부모에게 지속적인 상담과 참여를 독려하며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와 성과를 보여준 한 해였다.

 

차정희 어린이행복과장은 “2017년도에는 내실화를 다지는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어린이 행복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서비스를 준비할 때부터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전북도민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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