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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은 지속 가능한 도시로 향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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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10-02 13:07

본문

 

"생태교통은 지속 가능한 도시로 향하는 길"

 

대만 가오슝시에서 열린 생태교통 월드 페스티벌 참석해 축사

 

염태영 수원시장은 1일 대만 가오슝시에서 열린 생태교통 월드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생태교통은 위대한 실험이자 지속 가능한 도시·포용성 있는 사회로 향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가오슝시 보얼예술특구에서 열린 축제 개막식에서 “처음으로 생태교통 축제를 연 수원시, 2회 축제를 연 요하네스버그(남아공), 가오슝시 모두 사람을 중시하는 인권도시이자 생태환경 도시”라며 “가오슝 생태교통 월드 페스티벌은 전 세계 도시에 생태교통의 가치를 알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개막식에는 염태영 시장과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를 치렀던 행궁동 주민 30여 명 등 54명으로 이뤄진 ‘수원시 참가단’이 참석했다. 축제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제1회 생태교통 축제 개최도시 시장으로서 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염 시장은 주최 도시인 가오슝시 천쥐(陳菊) 시장에 이어 개막식 무대에 올라 축사를 했다.

 

염 시장은 개막식 전 각국 도시 대표들과 하마센지구 ‘차 없는 거리’에서 퍼레이드에 참가하기도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생태교통은 지속 가능한 도시로 향하는 길_2.jpg

수원시 참가단은 가오슝시의 하마센 생태교통 시범지구를 방문하고, 축제에 참여했다.

무인버스 등 생태교통 수단도 체험했다.

 

동아시아 지역 대표 및 생태교통 직능 대표인 염 시장은 9월 30일 대만 뉴타이페이시 시청에서 열린 이클레이 동아시아 지역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그동안 활동 내용과 성과를 보고하기도 했다.

 

염 시장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를 수원시에 유치했던 2012년, 38개였던 이클레이에 한국 회원 도시는 현재 58개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10월 에콰도르 키토에서 개최된 UN-해비타트 Ⅲ에 이클레이 동아시아 지역 대표로 참석해 수원시 생태교통 추진 정책을 발표했다”고 보고했다.

 

염 시장은 이어 “수원시장, 이클레이 동아시아 지역 대표로서 선도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정책을 이클레이 회원 도시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이라며 “동아시아 도시들을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클레이(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세계 86개국 1500여 개 기초지자체, 광역지자체, 메가시티(거대 도시)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 46개 기초지자체, 12개 광역지자체가 가입돼 있다.

2002년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이 한국사무소를 유치하면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설립됐다.

 

염 시장은 2일 보얼예술특구에서 열리는 생태교통 세계총회에 참석해 ‘수원시 생태교통 사례’를 발표한다.

생태교통을 바탕으로 한 수원시 도시재생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베스트신문사 수원광역일보 : 김찬기 기자 jjd0913@jjd-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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