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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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3-21 11:00본문
문학동,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노력
인천 남구 문학동 주민센터(동장 장상호)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학동 주민센터는 지난 18일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인 산성어린이공원 일대에서 노상 반상회를 개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문학동 23통과 24통 경계지역에 위치한 산성어린이공원은 예전부터 쓰레기 무단투기가 극심,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문학동 주민센터는 주민과의 노상 반상회를 제안, 지역 주민이 쓰레기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깨끗한 환경 유지에 대한 인식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노상 반상회 이후에는 주민들 스스로 쓰레기를 정비했다.
장상호 문학동장은 “지역의 문제는 지역 주민이 스스로 해결해야 근원적인 해결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지가 모여 깨끗한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 이용구 기자 lyg1009@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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