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기습 배틀 오디션 평가전.

(K팝스타4) - 타고난 감성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

정승환이 'K팝스타4'의 기습 배틀 오디션 평가전에서 1위를 차지.

1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는 YG•JYP•안테나뮤직의 기습 배틀 오디션 평가전이 펼쳐졌다.

정승환은 노래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故(고) 김광석의 곡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원래 좋아하던 뮤지션이었고 즐겨 듣고 부르던, 노래다.

많은 사람 앞에서 기회가 되면 꼭 불러보고 싶었다"며, 본지 기자에게 소감을 말 했다.

박진영은 평가 하기를,,, "고등학교 3학년이라기에는 나이에 비해 너무 깊이가 있다"며 "고민이 많은 감정이라서 이해가 안 될 정도다"라고 진정한 뮤지션으로서 극찬했다.

또한, 박진영은 "음정, 박자, 호흡 등은 가르칠 수 있지만 이런 감정은 가르칠 수 없는 감정" 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희열은 "보통 생각하는 20살 감성이 아니다"며 "이제 막 20살이 된 것인데 감성이 성숙해서 놀랍다"고 칭찬했다.

양현석은 심사평을 통해, "모든 연령대에 사람들이 공감하고 좋아 할 만한, 목소리다"라며 흥분된 목소리로 평가했고, "정승환이 YG보다는 다른 기획사와 맞지 않겠느냐는 평이 있겠지만, YG에서도 욕심이 난다"고 호평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승환, 1위 축하 드려요” “정승환, 선곡도 노래 실력도 정말 최고였다”

“정승환, 다음주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베스트신문사  김영한 기자  kyh5947@bestd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