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작은 금상 수상작인 황영훈 씨의 ‘문섬을 바라보며’를 포함 총41점으로 13일 하나호텔 전시를 시작으로 서귀포의료원,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국세공무원교육원,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 열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서귀포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하나호텔 전시 기간 중 '아트 제주 2017'이 인근에 위치한 하얏트리젠시에서 열리고 있어 서귀포시를 방문한 미술계 관계자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12월까지 예정되어 있는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하여 서귀포시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 전시를 원하는 기관이나 관광업체 등이 있다면 서귀포시 공보실로 문의(760-2034)하면 된다.

베스트신문사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