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과 해학이 있는 전통연희 광대들의 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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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7-03 14:04본문
재담과 해학이 있는 전통연희 광대들의 꿈 이야기
7. 9.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다섯 번째 공연,풍물패 더늠 <풍물유‘광대들의 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에서는 3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2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7월 9일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다섯 번째 공연은 ‘풍물패 더늠’이 재담과 해학이 있는 전통연희 <광대의 꿈 이야기>를 음악, 춤, 소리, 연극으로 멋지게 펼쳐 보일 것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풍물의‘내고 달고 맺고 푸는’풍물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굿과 길놀이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풍물판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사자춤과 놀이, 대포수 춤 그리고 소리꾼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판을 정리하고 맺는 공연으로 부포놀이, 채상소고놀이, 버나놀이 열두발 상모놀이를 한다.
공연 막바지에 공연자와 관객들이 어울려 노는 시간으로 대동놀이가 펼쳐진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7월 5일 오전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울러, 인터넷 예약을 못한 분들을 위해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박물관 공연팀(☎440-6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베스트신문사 : 방건우 기자 cso8500@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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