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금강공원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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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2-15 15:00본문
영월 금강공원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재탄생
마을미술 프로젝트사업(디지털_인) 준공
영월 금강공원이 공공미술을 통해 지역을 아름답게 재생하는 마을미술 프로젝트사업으로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은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마을미술 프로젝트」공모4. “뉴 모뉴먼트 부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디지털_인 프로젝트사업」을 지난 10일 준공하고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지난 10월부터 국비와 군비 3억원을 투입하여 미술과 영상분야 전문작가 10명이 직접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금강공원 내 잔디광장에 사람의 얼굴을 형상화한 높이 16m의 거대한 스테인레스 조형물과 LED 네온조명, 그리고 프로젝터 영상기기를 결합하여 공공미술 작품으로 조성하였다.
군은 앞으로 「디지털_인」작품과 「라디오스타 박물관」, 그리고 인근에 조성 중인 「에코 스튜디오」을 서로 연계하여 금강공원을 단순한 도심공원으로서 주민들의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수 있는 영월군의 새로운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활성화 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금강공원은 금강정과 민충사, 낙화암 등을 비롯하여 충혼탑과 라디오스타 박물관 등 역사와 문화, 호국시설 등이 한데 모여 있는 영월군의 대표적인 도심 공원으로 지난 2011년 새롭게 잔디광장, 산책로 등을 정비하여 주민들의 운동과 휴식공간으로서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최고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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