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스케이트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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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2-02 16:18본문
미국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스케이트 특강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주한미대사관의 협력으로 미국 국가대표를 초청하여 2월 2일(목) 낮 12시 강릉시 빙상경기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스피드 스케이팅 특강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평소 스피드 스케이팅 교실에 참여하여 기량을 닦아온 아동 25명을 우선 선별하여 미국 국가대표 선수와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초청된 선수는 K.C.Boutitte(부리에)로, 미국 국가대표 선수이자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ISU 세계종목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미국 팀의 선수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K.C.Boutitte는 이번 특강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기본 동작과 자세 교정 등을 위해 전문적인 지도와 코칭을 하고, 국가대표 선수 시절의 경험담을 나누며 꿈과 열정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강릉시 2018 청소년 통역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어려움 없이 외국 선수와 교류하고 지도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스케이팅 강습 외에도 기념사진 촬영 및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강릉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아동들로 하여금 동계올림픽 종목에 매력을 느끼고 스피드 스케이팅에 더욱 매진하도록 자극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외국 선수를 직접 만나보는 특별한 경험 이상의 양국 교류를 위한 새로운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스트강원도민일보 김태영기자 jjc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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