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연휴도 잊은 전지훈련단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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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1-31 19:15본문
서귀포시, 설연휴도 잊은 전지훈련단에 격려
서귀포시는 26일 관내 숙소 및 주요 경기장인 걸매 축구장, 국민체육센터, 88체육관 등을 직접 찾아가 설 연휴기간 중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전지훈련 선수단 29개 팀들에게 명절맞이 떡을 전달하여 서귀포 시민들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설연휴 기간 동안 서귀포시에서 훈련하고 있는 팀들은 6개 종목 29개팀 800여명으로 설맞이 떡제공은 연휴도 잊은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또한 설 연휴기간 경기장 이용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연휴기간 중 28일, 29일만 경기장을 휴장하며, 전지훈련 팀들에게는 연휴기간에도 훈련에 지장이 없도록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전지훈련팀 유치 확대를 위하여 체육시설 무료 제공 및 주·야간 개방을 하고 있으며, 선수단 이동편의를 위한 버스제공, 훈련효과 극대화를 위한 종목별 리그운영, 시직영 관광지 관람시 무료입장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지훈련을 위해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사계절 전지훈련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스포츠 대회 유치 및 스포츠 마케팅 강화, 격려활동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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