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마무리는 즐거운 음악공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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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11-30 11:10본문
2016년 마무리는 즐거운 음악공연으로
내달 2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송년음악회’…카이·아이비 등 출연
2016년 한 해를 뒤돌아보며 뜻 깊게 마무리 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펼쳐진다.
도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다음 달 21일 오후 7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2016 충남도청 문예회관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에는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카이’,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아이비’, 뮤지컬 갈라팀 ‘더 뮤즈’ 등이 출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지휘 최성근)는 지난 2002년 10월 결성된 국내 첫 뮤지컬 및 팝 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 매년 ‘뮤지컬 3 디바(DIVA)’ 등 20차례 이상 지자체 공연을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한 편의 대형 뮤지컬을 관람하는 것과 같은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카이의 무대에 이어서는 최근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비가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 등 자신의 히트곡과 뮤지컬 위키드 등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호흡을 맞춘다.
현재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더 뮤즈는 아이비에 이어 무대에 올라 유명 뮤지컬 노래를 더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음악회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5000원, A석 1만 원이며, 예매는 30일부터 문화장터(www.asiamunhwa.com) 또는 전화(1644-9289)를 통해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가족, 친구, 동료 등과 함께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 하는 즐거운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 한 해 동안 도청 문예회관 공연에 대해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내년에도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더 풍성하고 알찬 공연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 지순화 기자 jsh000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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