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척시립박물관 특별기획 ‘전각 초대전’ 열려 > 문화/체육 | 베스트신문사

삼척시립박물관 특별기획 ‘전각 초대전’ 열려 > 문화/체육

본문 바로가기
베스트신문사
베스트신문사
베스트도민일보
베스트광역일보
최종편집일: 2023-07-26 20:24:41
사이트 내 전체검색


베스트신문사 그룹 배너
베스트신문사 앱
best top10
  • 게시물이 없습니다.
최신뉴스

문화/체육

삼척시립박물관 특별기획 ‘전각 초대전’ 열려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16-08-30 09:28

본문

 

삼척시립박물관 특별기획 ‘전각 초대전’ 열려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2016년 특별기획으로 지역출신 서예가 서경 임규의 ‘전각 초대전’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전각예술은 서화작품의 낙관(落款) 인장으로 출발한 독특한 동양 예술이며, 동아시아문화의 오랜 역사와 함께 발전되어온 전통예술의 하나이다.

 

여러 인접 예술과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다양한 예술사유와 조형미를 구축해온 전각은 특히, 칼을 가지고 글씨를 새기면서 그림을 그리는 일종의 ‘새김아트’라는 형식이다.

 

삼척시립박물관에서 개최되는 특별기획전인 ‘전각 초대전’은 삼척에서 처음 시도하는 전각작품전이며, 전각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예술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초대전의 작가인 임규씨는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이자 심사위원으로 활동해온 서예가로 1997년부터 ‘예술의 전당’ 등지에서 전각작품을 선보여온 전각예술가이다.

 

특별기획 ‘전각 초대전’의 특징은 미수 허목(許穆, 1595~1682)의《척주동해비(陟州東海碑)》를 작가가 소전체(小篆體)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벼루 뒷면’에다 회화적 기법을 가미한 다양한 형상을 새긴 척주동해비․반야심경 등 5종 8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삼척시는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품격높은 예술작품에 대한 감상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있는 지역작가를 초대해 특별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뛰어난 조형미를 살린 전각작품과 함께 조민환(성균관대 교수, 전 서예학회 회장)교수의 해설이 실린 도록 500부를 발행해 관람객 이해를 돕는데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베스트신문사 : 지순화 기자 jsh0003@bestdm.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문화/체육 목록

Total 888건 19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접속자집계

일일최대
300,366
전체누적
40,178,975
로고 상단으로 제호: 베스트신문사 | 대표/발행인 : 최용석 | 발행소 :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로119번길 22. 그린맨션 301호(휴천동) | Tel. 070-4406-6003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04423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 등록일 : 2015.03.09 | 사업자등록NO : 501-31-51743
종별 : 인터넷신문 | 보급지역 : 전국 | 개인정보/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용석
사무소 :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로79번길 40-2. 2층(한국민정미디어) | Tel. 070-4898-3000 | Fax. 070-8248-3001 | 대표/발행인/편집인 : 최용석
Copyright © 베스트신문사. E-mail : best@bestdaily.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