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서‘업어치기 한판’대학 및 실업유도 최강자 가린다.

8. 24. ~ 26. 웰빙레포츠타운 동해체육관에서 ‘2016 추계 한국 대학 유도 연맹전 및 한국실업유도 선수권 대회‘ 열려

전국 대학 및 실업유도 선수 600여명 참가, 토너먼트 방식 진행

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는 오는 8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웰빙레포츠타운 내 동해체육관에서‘2016 추계 한국대학유도연맹전 및 한국실업유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유도연맹과 한국실업유도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동해시유도협회가 주관하며, 동해시와 동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 및 실업유도 선수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은 남녀 모두 7체급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특히 대학 유도연맹전의 경우 남녀 무차별(체급 제한 없는 경기) 경기가 추가된다.

단체전은 모두 무차별 경기로 대학유도연맹전의 경우 남자부 7인조, 여자부 5인조, 실업연맹은 남녀 모두 5인조로 진행된다.

김용주 체육교육과장은 “동해시는 최적화된 기후와 최고의 시설이 갖춰져 각종 전지훈련과 전국단위대회 유치 경험이 많다며, 이를 바탕으로 참가 선수에게 불편이 없도록 각종 서비스 지원과 함께 천혜의 무릉계곡 명승지도 두루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 지순화 기자 jsh0003@bestd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