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강릉시는 8월 19일(금) 오후 2시 강릉시청 12층 재난상황실에서 김철래 부시장의 주재로 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 행정지원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서는 행정지원 분야별 부서장 및 유관기관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완벽한 준비와 성공개최를 위해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기관 및 부서별 중점추진상황, 기타 협조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릉 도심의 전통문화공간인 대도호부관아와 명주·남문거리 등 강릉시 일원을 중심으로 행사가 펼쳐지며, 전국 150여개 공공기관, 출판·독서·교육계 등 독서문화와 관련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다.

책의 도시 선포식, 독서문화상 시상식, 북콘서트, 인문학 향연, 전국독서동아리한마당, 독서컨퍼런스, 독서세미나 등 공연·행사·전시·체험·학술·토론 등 총 6개 분야 13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9월 독서의 달에 강릉지역에서 비수도권 최초로 대규모 독서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베스트신문사 : 이상우 기자 lsw0006@bestd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