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포럼 안전 개최 준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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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3-12 12:05본문
세계물포럼 안전 개최 준비에 총력!
지역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경호․경비 강화, 에볼라 유입 대처 총력
최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 발생으로 국‧내외 주요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및 방호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역대 최대의 국가 정상급과 국제기구 수장을 비롯하여 장관, 국회의원, 지방정부, 글로벌 기업 CEO을 포함하여 세계 170개국 연인원 3만 5천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물포럼은 무엇보다 보안․안전관리의 중요성이 핵심이슈로 대두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안전한 세계물포럼 개최를 위해 중앙대책본부와 연계하여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본부장으로 「대구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주요인사 경호 및 행사장․주요시설 경비, 대테러 대응 등 안전상황 관리강화 및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대구안전대책본부는 대구시, 국정원, 경찰청, 한전․전기․가스공사 등 지역안전 관련 관계기관 합동으로 행정지원반, 대테러경비반, 소방방재반, 전기․가스․통신반, 식품위생반, 보건의료반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하여 1선 행사장 건물내부(EXCO), 2선 행사장 주변도로, 3선 행사장 둘레 약 1.5Km로 행사장 안전관리구역을 설정하여 검문검색 강화 및 일반인 출입 통제, 차량진입 통제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포럼 참가자 안전관리를 위하여 출입국, 수송, 숙박, 의료 식품안전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에볼라 유입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안전한 행사를 치르고자 한다.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 입국자 정보 공유 및 체류정보를 확인하고, 행사장 출입구에 열감지기 설치 및 에볼라 현장 대응 TF팀 구성·운영하여 행사장 예방 대책을 강화 할 뿐만 아니라, 발병 시 행사장내 임시 격리공간 마련, 국가지정 입원 병원(대구의료원, 2011년 5월 지정)으로 임시 환자 이송 프로세스 구축 등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에볼라 유입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대구시는 안전한 세계물포럼 개최를 위해 국정원, 경찰청, 군부대 등 보안·안전 관련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왔으며, 또한 EXCO, 인터불고 엑스코 및 행사장 주변 지역, 관광호텔 등 100여개의 숙박시설, 식품위생업소에 대하여 소방, 전기, 가스, 위생 점검 등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 주재로 국정원대구지부장, 군부대장, 대구지방경찰청장, 한국전력, 전기‧가스대구경북본부장 등 물포럼 안전 관련 지역 관계기관장 간담회를 3. 12.(목) 12:00(안압정)에 개최하여, 세계물포럼 대테러 대응 대책, 주요인사 경호, 주요시설 경비 등 행사장 안전‧보안관리 대책,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대책, 행사장 및 숙박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 실시 등 기관별 안전대책 협력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구시 진용환 세계물포럼지원단장은 “국정원, 경찰청,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류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역대 세계물포럼 중 가장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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