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성과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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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12-16 11:29본문
시립도서관 ‘왁자지껄 도서관-문학 놀이’ 품다.
문학·예술 주말프로그램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성과발표회 개최
구리시립도서관(관장 이경화)에서는 문학과 예술이 융합된 문학프로그램인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왁자지껄 도서관-문학 놀이를 품다 성과발표회를 오는 19일 인창·토평도서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지난 2012년 구리시립도서관(인창·토평도서관)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면서 전국의 도서관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이 문학수업은 구리시립도서관을 대표하는 주말프로그램이 됐다.
읽고 쓰는 정형화된 수업 방식을 벗어나 다양한 예술 장르와 연계한 통합 문학수업을 체험하면서 참여 학생들은 마음에 품고 있던 상상의 날개를 펴고 오감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성과발표회에서는 그동안 수업했던 내용들을 작품낭독, 연극, 연주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하여 재미있고 풍성한 스토리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성과발표회와 함께 꿈다락 작품전시회를 각 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하여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즐겁게 참여하여 만든 성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즐거운 체험에 상상력이 더해진 수강생들의 글은 두 권의 문집으로 발행되어 참여 학생은 어린이 작가로써 첫 걸음을 내딛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문학과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 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 정창록 기자 jcy1219@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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