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면 우금1리에 지속가능한 신재생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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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12-15 13:16본문
가산면 우금1리에 지속가능한 신재생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경기도와 함께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취약지역에 지속가능한 자립형 에너지 복지정책 구현을 위해, 총 사업비 418백만원(경기도 40%, 포천시50%, 마을자부담 10%)을 들여 2016년 상반기 중에 가산면 우금1리 마을에 신재생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은 포천시와, 참여업체, 주민협의체(마을협동조합)가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계획 수립 후 경기도에 제출하면, 경기도에서 참여업체의 적정성 및 시공능력에 대한 평가와 예정지역 현장평가 후 최종 선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금회에 선정된 가산면 우금1리 마을은 경기도에서 다섯 번째로 선정된 마을로 , 개인주택 38가구에 태양광발전설비(2.4kw)를 설치해 난방비를 절감하고, 마을기업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유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금1리 경로당과, 게이트볼장 2개소에 발전용 설비(총 40kw)를 설치해 발전사업 관리 및 소득분배, 수입금을 활용한 공동체 사업 추진으로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에너지복지 명품마을을 조성 할 계획이다.
포천시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우금1리 마을을 시작으로 향후 “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마을발전을 위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 밝혔다.
포천시에서는 경기도와 협력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의 지속적인 확충과 보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으로 내년도에는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에 30kw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고자 1억2백만원(국비50%, 시비50%)을 확보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베스트신문사 : 이용구 기자 lyg1009@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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