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차 군정정책자문위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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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12-15 12:51본문
창의적 정책 발굴 위한 논의
2015년 2차 군정정책자문위원회 열어
연천군이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을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천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5년 제2차 연천군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규선 연천군수와 정책자문위원, 부군수, 군청 실과원소장 등 24명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 20건의 정책이 제안되었다.
자문위원인 소성규 대진대 법학과 교수는‘연천군 통일교육 특화 및 연계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통일시대 연천군의 교육 입지와 문화사업과의 연계성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박선우 교수, 박충 방송인, 김동호 대표이사, 하준수 교수 등 각 계 전문가가‘연천군 공예마을을 위한 제언’, ‘삶과 예술이 통일로 하나 되는 프로젝트’, ‘연천DMZ민통선 고라니 예술마을 조성’, ‘친환경 복합에너지 타운 건립사업’, ‘통일정책을 고려한 물 인프라’등을 제언하며 다각도의 논의를 이어갔다.
각 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토론을 마치고 김규선 연천군수는“군정 주요 프로젝트와 연계한 정책자문위원들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군정책자문위원회는 연천군의 정책과제에 대한 자문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군수를 위원장으로 3개 분과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일 신규위원 2명이 위촉됐다.
베스트신문사 : 최선동 기자 csd99@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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