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맑은 안양천, 하천 르네상스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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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12-15 12:12본문
물 맑은 안양천, 하천 르네상스 시대 연다.
안양시 제2의 안양천살리기 계획 밝혀. 산책로, 문화공간, 쉼터, 잔디광장 등
안양의 젖줄 안양천, 물 맑은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안양천이 또한번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제2의 안양천살리기는 ▴쉬고싶고 걷고싶은 깨끗한 푸른길 ▴홍수·가뭄걱정 없는 안전한 안양천 ▴시민이 함께하는 안양천을 슬로건으로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제까지 안양천살리기는 맑은 하천으로의 복원이 중심이었다면 제2의 안양천살리기는 살아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최적의 힐링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하천변 산책길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길·인도 분리
안양천변 7.5km구간 정비 추진
시는 23억원을 투입해 제2의 안양천살리기 그 첫 단계로 노후한 하천변 산책로 정비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계에서 군포시계까지 좌안과 우안을 합쳐, 총연장 7.5km구간을 정비하고 있다.
시는 금년 10월 우안인 충훈부 ∼ 서울시계 기아대교까지 3.2km구간에 대한 정비공사를 마친 가운데 현재 안양천 보령교~구군포교(1.2km) 구간을 정비중이며, 좌안인 안양철교 ∼ 호계대교(3.1km)는 내년중 정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새롭게 정비된 산책로는 기존 자전거 길 중심이었던 것을 흰색 실선으로 산책길과 자전거 길을 분리해 놓음으로서 안전성을 기한 것이 특징이다.
베스트신문사 : 김찬기 기자 jjd0913@jjd-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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