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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산이 맞닿는 경상북도수목원... 기지개를 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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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8-02-08 16:10

본문

 

하늘과 산이 맞닿는 경상북도수목원... 기지개를 펴다.

 

다양한 볼거리․체험공간 조성

 

경상북도 수목원에서는 수목원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이에 수반된 기반시설에 대한 보완 및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해안이 조망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경상북도수목원은 고산 (해발 600m~850m)으로 경북지역의 향토․희귀․멸종 위기식물 등 유전자원을 집중적으로 수집․전시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조성된 전시원을 보완하여 현재 관람구역(55ha)에 951종의 목본, 1,223종의 초본 등 457천여 본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산림문화체험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198천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자연체험학습과 산림휴양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경상북도수목원은 관람구역을 포함하여 2,727ha의 면적을 자랑하며, 울릉도․독도식물원, 침상원, 암석원, 희귀식물원, 망개나무원 등 24개 분원이 조성되어 있고 내연산 매봉 정상(833m) 전망대와 영춘정(730m) 전망대에서는 수목원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경상북도수목원(만남의 광장).jpg

특히, 유아숲체험원과 기존 관람 동선을 연결하는 데크로드(100m)를 조성하여 유아 및 장애인의 편익을 도모하는 한편, 기존 노후 된 어린이 조합놀이대와 안내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어린이정원을 재정비하여 보다 안전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수목원의 전시구역 내 378종의 수목을 대상으로 제작한 「수목원의 나무도감」은 수종별로 전체적인 수형, 수피, 잎, 꽃 등의 사진을 직원들이 직접 촬영하고 각 수종의 특성과 개화 및 결실시기를 책자에 담아 수목원의 학술적․교육적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산림관련 유관기관 및 전국 수목원에 정보교환과 홍보용으로 배포하였다.

 

올해에는 국비를 포함한 5억원의 사업비로 수목원 특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야생초원, 유실수원 등 주제별 전시원의 보완 및 식물자원 보존기능을 강화하고 노후된 목계단 시설물을 교체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방문객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식사광장 내의 탁자와 의자 등 편익 부대시설물에 대해서도 재배치와 시설물 확충으로 이용자 중심에 서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한편, 수목원은 중기발전계획의 일환으로 타 수목원과 차별화된 관리 및 운영방안과 식물자원 보전을 위하여 「수목원 5개년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 2월중 학술연구용역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발주할 계획이다.

 

신기훈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숲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곳이고 수목원은 그 가운데에서 인간과 숲을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와 같은 역할을 한다” 며

 

“앞으로도 식물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유전자원화는 물론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시대적 요구에 맞게 보다 특색 있는 수목원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보완, 방문객들의 휴식공간과 함께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신문사 경북도민일보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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