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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우리 꽃의 아름다움에 빠져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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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9-22 16:23

본문

 

깊어가는 가을, 우리 꽃의 아름다움에 빠져들다.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생활원예 경진대회 및 우리 꽃 작품전시회’열려

 

아이디어정원 10팀·접시정원 13팀 경진, 우리나라 자생 야생화 70여점 전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제13회 경상북도 생활원예경진대회 및 우리 꽃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13번째를 맞는 이번 생활원예경진대회에는 아이디어정원 분야에 10팀, 접시정원 분야에 13팀이 참가해 야생화와 공기정화식물의 소재선정과 배치, 디자인, 창의성 등 정원조성에 관한 저마다의 기량을 선보인다.

 

생활원예에 대한 전반적인 실기능력과 원예지식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작품 12점(아이디어 6, 접시정원 6)을 선정 시상하며 분야별 최우수자에 대해서는 내년 중앙 생활원예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부여된다.

 

아이디어 정원은 주변에서 손쉽게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과 식물 소재를 활용해 좁은 공간 안에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실내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며 접시 정원은 거실, 방 등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가 있는 미니 정원 조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한편 ‘우리 꽃 작품전시회’는 소멸돼 가는 야생화를 보전하기 위해 2007년에 창립된 경상북도 우리꽃지킴이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도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시군별로 우수작 5점씩을 출품해 모두 70여점이 전시되며 마삭줄, 물매화, 무늬보리수 등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더 많은 시민에게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상주의 대표 축제인 이야기축제장에 전시장을 마련했다.

 

곽영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가 바쁜 일상 속에 꽃과 식물을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도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며

 

“깊어가는 가을에 우리 꽃의 아름다움에 한번 빠져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베스트신문사 경북도민일보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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