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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인터넷 세상’공공와이파이 대중교통 안정화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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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9-21 17:18

본문

 

'도로 위 인터넷 세상’공공와이파이 대중교통 안정화 효자

 

버스 이용자 7만 8000여 명 이용

 

경제적 효과 8억 1000만원 … 도민·관광객 “대박”

 

대중교통 체계 개편과 함께 제공하고 있는 버스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의 경제적 효과가 막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버스 내 와이파이(WiFi)를 개통하고, 시험기간을 거쳐 지난 8월 26일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에 맞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지금까지 와이파이 이용자는 78,715명이며,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월 기준 8억 1000만 원에 이른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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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으로 제주도가 부담한 비용은 2,045만 원이다.

 

반면 이용자가 개별적으로 데이터를 구매했을 경우 부담액은 8억 3,047만원이다.

 

하루 데이터 사용량이 1.2Tbyte에 달한다.

 

데이터 사용량 상위 노선은 281(5·16구간), 201(제주-성산-서귀구간), 220(제주-표선구간), 202(제주-고산-서귀) 순이다.

 

장거리 노선 이용객의 데이터 사용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10대 45%, 20대 30%, 40대 11%, 30대 8% 등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버스 내 공공와이파이가 전면 개편된 대중교통 체계의 조기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주기적으로 이용자의 반응을 조사해 무료 인터넷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모든 버스(803대)에 LTE급 와이파이가 설치됐다.

 

‘JeJu Free Wi-Fi’를 선택해 회원가입 등 불필요한 과정 없이 간단한 절차를 거쳐 입력하고, 1회만 인증 받으면 된다.

 

특히 버스 외에 주요 관광지, 올레길, 해안도로, 테마거리, 숲길 등에 구축된 공공 와이파이존에서도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베스트신문사 김태영기자 cso65@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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