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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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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8-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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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 당부


약품 방역보다 방제효과가 크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유현)는 매년 장마철 이후 모기 수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모기 서식지 및 산란장을 없애는 것만으로도 모기 수를 줄일 수 있다며 지역 주민의 실천을 당부했다.

 

모기는 알→유충→번데기→성충의 총 4단계를 거쳐 성장하며 성충은 햇빛을 싫어하기 때문에 낮에는 건물 내의 지하실, 정화조, 또는 방안 어두운 곳이나 야외의 풀, 논 등 그늘 진 곳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햇빛이 없는 밤에 활동한다.

 

또한 모기가 번식하려면 반드시 물이 필요한데 유속이 없고 얕은 하천이나 웅덩이, 인공 용기 등의 고인 물은 모기가 산란하는 최적의 장소로 암모기 1마리당 생존기간 중 평균 700개 이상의 알을 낳는다.

 

이러한 모기의 습성을 잘 알고 집 주변 및 집 안의 빈 화분, 깡통, 폐타이어, 방화수통의 고인 물을 버리면 그 안의 모기 유충이 모두 제거되기 때문에 성충방제보다 훨씬 효과가 크다.

 

특히 요즘처럼 비가 자주 오는 시기에는 비로 인해 인공용기 등에 항상 물이 고여 있거나 웅덩이가 생기기 때문에 모기가 산란하는 최적의 환경이 되어 모기 수가 급증하는 원인된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습관처럼 모기 유충 서식지를 제거한다면 약품으로 하는 방역보다 훨씬 방제효과가 크다”며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으로 모기 수를 줄일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38)로 문의하면 된다.


베스트신문사 경기도민일보 : 방건우 기자 cso8500@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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