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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미래 인천발전 프로젝트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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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10-03 08:59본문
소통 위한 “生生 아이디어”공모
시민이 행복한, 미래 인천발전 프로젝트 대전, 10.30.까지 아이디어 접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유필우)와 공동으로 시민들의 실질적인 시정 참여 확대를 통해 미래 인천상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시정 핵심가치 브랜드화를 위해 미래 인천발전 프로젝트 공모를 추진한다.
프로젝트는 인천 가치창조 분야 중 하나의 과제로 민선6기 시정 핵심가치인 혁신, 소통, 성과의 3대 가치실현을 목표로 300만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구현해 나가고자 추진하게 됐다.
“당신의 작은 재능기부가 미래의 인천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미래 인천발전 구상을 위해 9개 분야의 주제에 대한“生生 아이디어 공모대전”을 실시한다.
이후 우수 아이디어와 제안자의 실명을 실은“아이디어 백서”를 편찬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면서 단기성이 아닌 분야별 중･장기 과제로 재분류해 계획의 수립 단계에서부터 완료시점까지 제안자를 직접 참여하게 하는 첫 프로젝트 사례로 만들 예정이다.
사업의 추진은 범 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시와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역 시민단체(유관기관), 언론사 등의 후원과 관내 주요기업의 협찬으로 시행된다.
공모전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인천의 미래발전 모델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미래계획
△미래 먹거리 전략사업
△중국교류
△관광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
△미래도시 조성
△원도심 개발
△사회적 약자 지원
△균형재정 달성
△ 기타 미래 인천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 9개 분야의 전략사업이다.
아이디어는 공모서 서식을 작성해 10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439-0493)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2차 심사위원회에서 현장성, 창의성, 시정기여도 등 3개 분야를 심사하며, 심사 결과에 따라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지역을 사랑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2012년 11월 25일 공포·시행된 「인천사랑운동실천지원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인천사랑운동은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키우며 인천인의 긍지를 살리자는 인천시민의 시민운동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실질적인 시정참여 확대를 통해 민･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미래 인천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대를 실현하는 매우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도 개선해야 할 좋은 정책대안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베스트신문사 : 정창록 기자 jcy1219@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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